대한민국이여. 영어환각제에서 벗어나라

아마도 일제강점기에서 해방되면서 자의가 아닌 타의, 그것도 미군에 의한 해방으로 인해 미국에 대한 맹신에서 시작되지 않았나 싶다.
영어. 넓게 보면 다른 나라의 언어로 우리가 쓰는 말이 아니다.
국제공통어이며 우리나라의 주 수출국이기에 점점 그 나라의 말을 알 필요성이 대두되었겠지만 지금(아니 예전부터) 우리나라에 영어에 대한 맹신은 거의 중독 수준이다.
(* 2007년11월6일자 경향신문 - 생각도 영어로 한다? ‘강남 스러운 유치원’)
이에 누군가 용기있는 주장을 한 것이 없을까 생각 중 우연히 장하준교수님이 제1회 관훈포럼에서 주장한 내용을 읽게 되면서 무릎을 탁 쳤다. "이게 내가 하고 싶은 말이야~"
일부분을 인용한다.

{그는 이어 영어 교육 열풍을 언급하면서 “세계화시대에 영어 잘하는 것은 중요하지만 그렇다고 온 국민이 영어 한다고 매달릴 일은 아니다”고 말했다. 그는 “일본처럼 우수한 통역·번역사를 양성하고, 다른 사람들은 영어보다는 자신의 전공 공부를 열심히 하는 방식의 분업(分業)이 국가 차원에서 효율적인 자원 배분”이라고 주장했다. 그는 자신 역시 영어 공부할 시간에 전공 공부에 보다 주력했던 것이 세계에서 인정받게 된 비결이라고 덧붙였다.}

....음... 그렇다. 내가 영어를 못해서 그런다. ㅋㅋㅋㅋ


원문 : "한국경제 3대 기현상" 장하준 교수의 진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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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y 길동 | 2007/11/06 09:18 | 트랙백 | 덧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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